커리어 컨설턴트 활용법

예방을 위한 건강 체크를 의료기관에서 받을 경우 의사의 조언과 검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반면, 인재 소개 회사 컨설턴트의 상담은 여러분의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 외에는 기본적으로 무료입니다. 

앞서 언급 한 장점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면 구직을 원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나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는 경우 다소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의료인출신 컨설턴트가 아닌 단순 헤드헌팅업체의 상담사의 경우 실적을 위해 이직을 설득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바로 이직을 하지 않더라도 부담 없이 상담해주세요"

라는 그럴듯한 메시지를 내세우더라도 단기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인재 소개 회사나 컨설턴트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상담자에게 휘둘리는 것은 커리어플랜은 세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인재 소개 회사 나 컨설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찾아 먼저 말을 걸어 보자

본 연재에서는 종종 컨설턴트에 대해 수동적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움직이자는 이야기를 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이직 활동을 컨설턴트에게 전임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서로 힘을 합하여 더 나은 목적지 (목표)를 목표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행동량이 많은 컨설턴트의 경우, 한 달에 20 명의 의사와 면담 인터뷰에 동행하고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연간 240 명의 구직중인 의사선생님과 만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전화 나 메일 등의 매체를 포함하면 컨설턴트는 매일 더 많은 구직자와 접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컨설턴트 측의 사정을 고려하여 구직자인 여러분도 신뢰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찾아낸 후에 먼저 연락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2 ~ 3 년간 이직 할 생각이 없다 하더라도, 장기적 경력 상담에 응해 달라고 연락하여 관계를 터놓는다면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때, 지금 바로 이직하라고 종용하거나 커리어상담이 아닌 구체적인 이직계획이 있을 때 연락을 달라"고 응대하는 컨설턴트는 눈앞의 매출에 쫓는 컨설턴트일 가능성이 높고, 다른 컨설턴트 및 인재 소개 회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 지표가 될 것입니다.

구체적인 이직계획이 없는 상황이라면 컨설턴트에게 먼저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의사의 이직 시장 현황 등을 들어 봅시다. 컨설턴트도 비밀을 지킬 의무에 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 드릴 것입니다.

이러한 부담 없이 말할 수 있는 컨설턴트와의 관계는 정기 검진보다는 주치의의 이미지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Dr.career 프로매칭서비스는 구체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납득할 수 있는 이직을 서포트합니다

문의전화 : 02-556-2485(의사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