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병원생활 tip

아직도 많은 병원에서 의사의 급여를 NET로 지급하는 것이 관행이 되어있습니다.

페이닥터의 경우 NET 제로 계약을 하는 병원이 아직 많죠.
 

NET 급여란?

사용자와 근로자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세금 공제 후 실수령액을 월급여로 설정하고, 사용자가 세금을 부담하는 급여 지급 방식



 

그렇다면, NET 급여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NET 급여의 장점

1. 고소득
2. 의사 입장의 복잡한 세금계산 불필요
3. 병원의 손쉬운 의사 인력 채용

네트 급여체계는 의사 입장에서는 세금부담 없이 고소득을 보장받고, 병원은 의사인재의 채용 및 유지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반면 NET 연봉계약은 세금과 관련한 문제점이 많습니다.

 

NET 급여의 단점

1. 세금폭탄의 위험
2. 환급 및 추가납부 세액의 책임 범위
3. 투명성 문제

NET 계약에서는 세금 정산 문제가 복잡해져 계산 및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또한, 연말정산 때 환급 및 추가납부하게 되는 세액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에 대한 다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병원이 추가납부액을 부담했을 경우 투명성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병원의 잠재적 세금탈루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근로 계약서에 환급 및 추가 납부액에 관한 규정을 명확히 명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결방안

그러나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 입장에서 급여조건을 원활히 조율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계약서 항목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계약 내용의 수정이나 추가 등을 요구하는 것은 자칫 실력도 검증되지 않은 후보자가 조건만 고집한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든지, 매우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약'은 향후의 트러블 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절차이기 때문에, 최대한 꼼꼼히 체크하고 요구 조건은 분명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이직 시 믿을 수 있는 컨설턴트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컨설턴트는 단지 희망 조건에 맞는 초빙정보를 수집/제안하고 인터뷰 세팅의 서포트뿐 아니라, 의사 직업의 특성상, 연봉, 휴가 일수, 수당, 학회지원, 당직 및 온콜 유무 등 병원과 일일이 조정하기 힘든 다양한 조건들을 타진하고, 조정/조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입사 전 계약사항의 체크 및 명확한 합의 내용'을 최대한 문서로 객관화시키는 등, 
의사와 병원과의 합의과정을 세심하게 서포트하기 때문입니다.

닥터커리어의 '프로매칭 서비스'는 철저한 보안관리를 통해 안전한 이직이 보장되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당장 이직 생각이 없더라도, 조건을 등록해두면 더 좋은 초빙제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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